자서전 같은 걸작
이름 : 마크
생애 : 2016년 4월 9일 NCT U 디지털 싱글 일곱 번째 감각으로 데뷔
장르 : 랩/힙합
이슈 : NCT 마크, ‘더 퍼스트프루트’ 1위... 한·중·일 차트 석권
앨범 : The Firstfruit
마크의 첫 번째 열매, 솔로 앨범 'The Firstfruit' 발매
타이틀곡 '1999' 포함 총 13곡 수록!
토론토, 뉴욕, 밴쿠버, 서울 네 도시에서 마주한 순간들
마크의 여정을 따라가는 한 편의 영화 같은 앨범
NCT 마크가 첫 솔로 앨범 'The Firstfruit'를 발표하고 자신의 첫 번째 열매를 맺었다.
'The Firstfruit'는 고향 토론토, 첫 이주지 뉴욕, 학창 시절을 보낸 밴쿠버,
아티스트로서 꿈을 실현하는 서울 등 마크의 단단한 기반이 되어준 네 개의 도시에서 영감을 받아 완성됐다.
타이틀곡 '1999'를 포함한 총 13곡이 각 도시를 테마로 한 챕터로 구성되어,
트랙 순서대로 감상하면 마크가 걸어온 삶의 여정을 함께 따라갈 수 있다.
이번 앨범은 유년 시절을 지나 그룹 NCT의 멤버로, 그리고 솔로 아티스트로 성장하기까지 마크의 여정을 담아낸 작품으로,
마크가 끊임없는 노력과 도전 끝에 마주한 첫 결실이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마크는 전곡 작업에 참여해 어디서도 들려준 적 없는 진솔한 이야기를 풀어냈으며,
어머니를 비롯해 NCT 해찬, 코드 쿤스트, 크러쉬, 이영지 등 다양한 참여진이 함께해 첫 솔로 앨범의 특별함을 더했다.
세기의 끝에서 시작된, 단 하나의 이름 '마크'의 출사표
타이틀곡 '1999', 마크의 시대가 시작된다! 새로운 팝스타 탄생
앨범의 첫 섹션인 토론토는 고향의 따뜻하고 경쾌한 분위기와 본인이 태어난 1999년도를 노래한다.
여정을 시작하는 'Toronto's Window'는 마크가 걸어온 삶을 돌아보면서 이 앨범이 자신에게 얼마나 값진 열매인지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냈다.
타이틀곡 '1999'는 웅장한 오케스트레이션과 펑키한 사운드의 기타, 브라스 세션, 휘파람 등 다채로운 악기 사운드가 경쾌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팝 장르의 곡으로,
타이트한 랩과 가성 사이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가창은 그간 마크에게서 보지 못했던 신선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가사에는 솔로 앨범이라는 첫 열매를 맺는 지금 이 순간이 마치 자신이 태어난 1999년도를 다시 맞이한 것처럼 기쁘다는 의미와
세기의 마지막 해에 태어난 자신이 세기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아티스트가 되겠다는 포부를 표현했다.
두 번째 뉴욕 섹션은 첫 이주지의 거칠고 불안정한 느낌을 힙합으로 표현했다.
고향 토론토를 떠나 뉴욕으로 향하는 비행기에서 느낀 감정을 녹인 Skit 트랙 'Flight to NYC',
세계적인 활약을 펼치는 아티스트로서의 존재감과 무대 위에서는 땅을 흔들 정도로 강렬한 모습을 선보이는 자신감을 역동적으로 표현한 'Righteous',
K팝과 힙합을 넘나들며 활동하는 모습을 '프락치'에 빗댄 '프락치 (Fraktsiya) (Feat. 이영지)' 등이 수록되어 있다.
밴쿠버 섹션은 고향처럼 애정을 품은 도시의 따뜻한 추억을 바탕으로, 감성적인 이지리스닝 사운드의 음악을 들려준다.
하늘에서 내리는 빗방울을 바라보며 순수했던 지난날의 자신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은 'Raincouver',
사랑에 대한 기억과 상처, 그리고 스스로를 담담하게 돌아보는 가사가 인상적인 'Loser',
90년대 R&B에서 영감을 받아 영화처럼 서사를 풀어가는 'Watching TV (Feat. Crush)'로 구성되어 편안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서울 섹션은 팝스타의 꿈을 실현하고 있는 지금을 경쾌하게 표현했다.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마크와 해찬의 자신감을 위트 있게 그린 '+82 Pressin' (Feat. 해찬)',
예상치 못한 사랑이 가장 운명적이라는 이야기를 재미있게 녹인 '200', 긴 여정의 끝에서 지난날을 돌아보는 'Journey Mercies',
어머니가 직접 연주해 주신 피아노 반주 위로 아들 이민형과 어머니의 따뜻한 대화가 흐르는 'Mom's Interlude',
자신이 받는 사랑이 언제나 본인을 지탱하는 가장 큰 힘이라는 메시지의 'Too Much'로 첫 솔로 앨범을 마무리한다.